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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여행] 부산 가성비 호텔로 추천하는 영도 '라발스 호텔' / 내돈내산 솔직리뷰

by 땡구리92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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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갑자기 길어진 설 연휴로

근처 호텔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4성급이고 가성비 호텔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내돈내산 솔직리뷰 시작할게요!!


  • 위치

 

라발스 호텔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82

 

체크인 15 :00 / 체크아웃 11 : 00

☎ 051-790-1500

 


 

 

1층 로비입니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뷰티샵이랑 와인과 케이크를 판매하는 곳이 같이 있었어요

 

오후 세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했고

직원분들 친절하게 체크인 안내해 주셨어요

저희는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체크인 시 조식을 추가했습니다

 

체크인시 바로 조식을 추가하는 경우

25,000 에서 20,000으로 할인이 되더라구요

대신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체크인 시 주시는 각종 할인 쿠폰이에요

다 쓰지는 못했고 28층 카페에서

한 장 사용했어요

 

 

 

저희가 예약한 룸은

스탠다드 오션뷰입니다

방이 넓지는 않고 침대와 화장실만 있는 정도....ㅎㅎ

비즈니스 호텔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화장실 내부는 

샤워부스가 따로 없고 많이 좁아서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그리고 화장실 문쪽에 경계가 없어

샤워 후 물이...방 안으로 좀 들어오더라구요

저희는 발매트와 수건으로 입구를 막아놓고 사용했어요

 

 

 

그 외 어메니티와 나머지는 무난무난

기본만 있는 정도입니다

칫솔 치약은 제공되지 않으니 챙겨 오세요!!ㅎㅎ

유료로 배치해 둔 상품도 없었어요

 

 

 

저희 방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확실히 낮보다는 아경이 더 이쁘더라구요

야경 보면서 맛있는 거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하기에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짐 간단히 정리 후 밥 먹기 전 

28층 카페로 올라왔습니다

 

 

 

좌석이 꽤 많고 전부 통유리에

어느 곳에 앉아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요

이 날은 비 예보가 있어 

쨍쨍한 하늘을 보지 못해 좀 아쉬웠어요...ㅜㅠ

 

 

 

저희는 거의 4시쯤에 올라와서 그런지

이미 다 팔린 빵들이 몇몇 있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보이는 디저트들이 많아서 

너무 먹고 싶었어요..ㅠㅜㅠㅜ

곧 밥 먹으러 갈 거라 저희는 음료만 주문했답니다

매일 아침 아홉 시 반에 빵이 나온다니

오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오세용!!ㅎㅎ

 

 

 

시그니쳐 메뉴인 솔티 크림 라떼와

블루 소다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했어요

솔티 크림 라떼는 위에 짭조름한 크림과 밑에 고소한 라떼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블루 소다 아이스크림 라떼는...찐 솔직하게

한 입 먹고 주문한 걸 조금 후회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뽕따 아이스크림 녹인 맛이긴 한데..

소다맛이 너무 눅진하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계속 먹다 보니 살짝 물리고 아기들 약 맛도 나더라구요..ㅋㅋㅋ

 

저의 개인적인 입맛으론 그렇게 느껴졌어요,,ㅎㅎ

 


  • 다음 날 조식

<조식 운영시간>

월 - 금 7:00 ~ 9:30

토,일 7:00 ~ 10:00

 

 

음식이 엄청나게 화려한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것 다 있고 맛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특히!!! 사람이 너무 줄 서 있어 사진은 찍진 못했는데

우거지 해장국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웬만한 해장국 가게 못지않았습니다

전날 술을 드신 분은 우거지 해장국으로 

해장 가능할 만큼 얼큰하고 맛있어요

괜히 시그니쳐가 아닙니다..ㅎㅎ

 

2만 원의 가격으로 충분히 가성비 있고 괜찮은 조식이었어요

 

 

 

애기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던데

아기들 식판, 수저, 컵 전부 준비돼 있었어요

참고하세용!!

 


  • 전체적인 총평                         

호캉스를 즐기기엔 아쉽지만

가성비 좋은 호텔로 가볍게 쉬다 갈 수 있는 호텔

 

한 번씩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오기 편한 호텔인 거 같아요

그러나 4성급 호텔이기에 약간 아쉬운 점은

찐 호캉스의 매력인 수영을 못한다는 점

그리고 방음 시설이 부족해 옆방의 큰 대화소리는

조금씩 들려 예민하신 분들은 취침이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저는 가성비 면에서 만족한 편이라

다음에 조금 더 넓은 룸으로 한 번 더 다녀올 듯해요!!

그럼 이만 내돈내산 솔직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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