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시간
수 - 일 10:30 ~ 20:30 (월, 화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 15:30 ~ 16:30
라스트오더 20:00
※ 주차
가게 옆 2~3대 주차 가능
연남물갈비 옆 주차장 이용 가능
반찬들이 어마어마하게 잘 나오는 식당이라
어머님이 우리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다며
같이 방문한 밥 집!!
'한정식이면 가격대가 좀 있겠다..'
속으로 생각하면서 이동했는데
나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아주 미친 가성비의 식당이었다....!!!
다음에도 아니 여러 번 방문하리라 생각하며
나왔던 식당 '더 부엌'
지금 바로 후기 시작할게요
이 날은 비가 아주 많이 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웨이팅 의자들이 부족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비 맞아가며 앞에 다섯 팀 정도 대기하다 입장!!
식당 내부는 넓지 않아요
8~10 테이블 정도 되는 거 같아요
테이블 간 간격도 조금 좁아서 약간의 소음은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갈한 한식집은 아니랍니다ㅎㅎ
식당에서 드시면 단일 메뉴이고
1인당 12,500원 입니다
단일메뉴라 자리에 앉자마자 후다닥 준비해 주시더라구요
자리가 부족해서 접시를 겹쳐서 놔야 하는 정도
진짜 미쳤어요!!!!!!
이 정도 음식에 12,500원 가격 실환가요?!?!!?!?
1인당 뚝배기에 미역국도 나오는데 된장국과 김치찜까지 반찬으로...ㄷㄷㄷ
상차림 보고 할 말을 잃었어요...
이 정도까지 나오는 식당은 본 적 없는 듯
음식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자세히 찍을 수가 없었어요
반찬도 다양한데 심지어 너무 맛있었어요
하나씩 모두 맛보다 보니 공깃밥 하나로는 부족하더라고요??ㅋㅋㅋ
더 충격적인 건 반찬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중간에 메뉴도 조금씩 바뀌어서
먹는 중간에 또 다른 반찬을 맛볼 수 있어요
(일부 반찬은 추가요금 있습니다)
정말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밥 먹는 내내 우와~우와~ 감탄사를 연발....
양도 양이지만 맛도 어느 하나 빠지지 않더라구요
아니...이런 식당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요..ㅜㅠ
모든 음식의 맛을 하나하나 말할 수 없지만
가서 먹어보면 절대 후회 없어요!!!
그냥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여기 방문 후 제 지인들에게 꼭 가보라고 적극 추천 중이예요
외식 메뉴가 생각나지 않거나 가성비 식당을 찾으시면
율하 '더 부엌' 방문해 보세요
찐으로 만족한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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